하루에 하나씩 그림그려보겠다 결심하고 작은 아이콘이라도 그리면서 행복했는데.. 늘 흰바탕에 글씨쓰고 그림그리다보니 그런 어마무시한 녀석이 자리잡고 있을 줄 몰랐어요.ㅠㅠㅠ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껄.후회되네 무튼 어두운 버건디 색 바탕에 뭔가 그려보려했는데 밝은 흰바탕일때는 보이지 않던 새끼손톱만한 파란색 빛이 화면에 보였어요. 그래도 쓰던게 나을거 같아서 리퍼교환 말고 수리를 원한다고 했으나 아이패드는 애초에 수리를 잘 안해준다고 하네요 그냥 쓰던지 리퍼받던지 둘중하나만 선택할수 있대요. 리퍼라는 단어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새제품이 아니라 전시용이나 수리들어온것들중 깨끗하게 수리해서 리퍼용으로 쓴다는 말도 있고.. 찜찜해서 애플사에 전화해서 상담원과 통화해보니 똑같은 새제품으로 교환해..